곰팡이 핀 쌀은 원래의 색을 잃고 푸르스름하거나 검은색 또는 흰색의 얼룩이 생기는데요. 싱싱한 쌀과는 확연히 달라서 육안으로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답니다. 또한 냄새를 맡아보면 특유의 퀴퀴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서 후각적으로도 확인 가능해요. 그래도 곰팡이가 핀 쌀인지 구분이 되지 않거나 헷갈린다면 쌀뜨물 색을 확인해 보세요. 뽀얀 쌀뜨물 색이 아닌 푸르스름하거나 검은빛이 돈다면 백 프로 곰팡이가 핀 쌀입니다.
곰팡이 핀 쌀 버려야 하는 이유
곰팡이가 핀 쌀은 아까워도 먹으면 안됩니다.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는 유해 물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. 곰팡이 중 아플라톡신과 같은 독소를 생성할 수도 있고, 이는 간 손상이나 암 같은 굉장히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. 특히 이 독소는 열에 강해서 요리 과정에서 제거되지 않아요.
아플라톡신 곰팡이 독소는 간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으며,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기도 합니다. 곰팡이가 핀 쌀을 섭취하면 구토, 설사, 복통 등의 소화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. 일부 곰팡이 독소는 신경계를 손상시켜 신경계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곰팡이 핀 쌀은 절대 드시면 안 됩니다.
곰팡이가 핀 부분뿐만 아니라 그 주변에 있는 쌀도 모두 버려야 하는데요. 곰팡이가 눈에 보이는 부분만 있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게 쌀 전체에 퍼져 있을 수도 있거든요.
쌀에 곰팡이가 피는 이유
쌀에 곰팡이가 피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. 우선 쌀 보관 시 습기가 많으면 곰팡이가 자라기 쉽습니다. 그리고 따뜻한 온도에서 곰팡이가 잘 자라는데요. 20도에서 30도 사이의 온도는 곰팡이가 활발하게 자라나는 최적의 온도예요.
무더운 여름에 특히 장마철 쌀 보관에 더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입니다.
그리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곳에서 곰팡이가 잘 자라는데요. 공기의 흐름이 적거나 없으면 습기가 쌀 주위에 갇혀 곰팡이의 성장을 촉진합니다.
곰팡이가 생기지 않는 올바른 쌀 보관방법
적합한 환경에서 잘 보관해서 쌀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데요. 우선 습기가 없는 건조한 장소에 쌀을 보관해야 합니다. 쌀을 건조하고 서늘한 장소에 보관해야 곰팡이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어요.
이 때 쌀은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면 습기와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보호할 수 있답니다. 밀폐된 용기에 쌀을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 좋은 방법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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